8월 12일, 대한민국 군사법원이 가수 빅뱅 출신 승리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12일 오후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대령 황민제)은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총 9개의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징역 3년에 11억 5690만 원 추징금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가수 출신 승리가 받는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렇다면 승리가 받는 혐의를 알아보자.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무려 9개다. 성매매 알선까지 포함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