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인 토트넘의 손흥민이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1호골을 폭발하며 토트넘에 귀한 승리를 안겼다. 손흥민은 8월 16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1~2022 EPL 1라운드에서 최전방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돼 당당하게 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의 ‘주포’로 알려진 해리 케인이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원톱의 스트라이커로 경기에 나선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번 시즌 지휘봉을 잡은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에 첫 득점을 선물했다. 반면 토트넘에 덜미를 잡힌 맨시티는 역대 EPL 무대에서 ‘디펜딩 챔피언’이 개막전에서 패배한 세 번째 사례로 불명예스럽게 남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