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대한민국 군사법원이 가수 빅뱅 출신 승리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12일 오후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재판장 대령 황민제)은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총 9개의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징역 3년에 11억 5690만 원 추징금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재판부는 가수 출신 승리가 받는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그렇다면 승리가 받는 혐의를 알아보자.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성매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무려 9개다.
성매매 알선까지 포함해서 9개의 유죄라는 정말 대단한 업적을 이룬 승리. 성매매 알선까지 해야했던 승리는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 것일까. 징역 3년 구형에 9개 혐의 모두 유죄라니, 정말 말이 안 나오는 수준이다.
"피고인은 대부분 범행을 부인하거나 책임을 전가하는 등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
"다만 특경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최대 주주가 먼저 영업이익을 받아 가겠다고 하며 다른 주주들도 받아간 점, 특수폭행교사 혐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감안했다"
이날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수 출신 승리는 55사단 군사경찰대 미결수 수용소로 이동한다.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31·본명 이승현)가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 승리가 라멘 비법을 자신에게 가르쳐준 일본인 사업가에게도 성매매를 알선한 사실이 밝혀졌다.
대한민국 재판부는 승리가 국내에서 벌인 일본식 라멘 사업체인 '아오리 라멘' 비법을 알려준 일본인 사업가에게도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판단한 사실이 알려졌다.
승리에게 라멘 육수 비법을 알려준 A씨는 일본 재벌의 후손이다. 승리와는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승리의 라멘사업에 A씨 역시 55억원을 투자했다. 이 과정에서 승리가 A씨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고 한다. 오랜만에 들린 예전(?) 스타의 소식이 징역 3년에 관한 것이라니.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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