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메달 5개!

 

🇰🇷 연속해서 올림픽 소식이다. 펜싱 여자 사브르 팀이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냈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궁사 김지연, 윤지수, 최수연, 후보 서지연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팀은 7월 31일 일본에서 열린 펜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무려 45대42로 깔끔하게 이겼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6세트 시작 전에는 15-25, 즉 10점이나 차이나는 점수로 한참 뒤졌지만 윤지수와 서지연이 6·7세트에 각각 6점씩이나 앞서며 35-33으로 속시원하게 역전을 했다.

 

 

🇰🇷🤺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검사들!!! 

 

 

윤지수는 8세트를 깔끔하게 40-38로 마쳤고, 마지막 9세트에서는 김지연이 45점을 먼저 따내서 깔끔하게 경기를 끝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이 올림픽에 도입된 것은 2008 베이징올림픽부터이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때는 단체전 6개 종목 중에서 겨우 4개만 번갈아가며 열리는 로테이션 제도로 인해서 제외 됐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처음으로 팀으로 출전했지만 8강전에서 아깝게도 우크라이나에 패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5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번 대회의 첫 경기였던 8강전에서 헝가리를 상대로 힘겹게 45대40으로 멋지게 역전승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강적 러시아 선수들에게 무려 26대45로 졌지만, 이번 동메달 결정전에서 짜릿하게 승리를 거뒀다. 우리나라 펜싱 대표팀은 개인전에서는 겨우 동메달 1개에 그쳐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이번에 출전한 펜싱 단체전 4개 종목에서 빠짐없이 모두 메달을 따내면서 금메달 1(남자 사브르 단체), 은메달 1(여자 에페 단체), 동메달 3(남자 사브르 김정환, 남자 에페 단체, 여자 사브르 단체)개 등으로 일본 도쿄올림픽을 화려하고 당당하게 마무리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검사들의 멋진 펜싱 경기에 속이 다 시원해지는 순간들이었다. 멋진 마무리고 올림픽 대회를 마무리한 우리나라 선수들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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