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무려 30득점! 배구 한일전 승리로 8강 진출 성공!

가수 윤아, 세정도 응원하고 울었다!!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 진출!!

 

 

 

 

 

 

 

여자 배구 대표팀이 A조 4차전 한일전 풀세트까지 가며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배구는 귀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는 풀세트 접전 끝에 짜릿하게 일구어낸 역전승이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일본을 물리치고 값지고 소중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여자 배구팀은 7월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펼쳐진 예선 A조 4차전 한일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며 세트스코어 3대2(25-19, 19-25, 25-22, 15-25, 16-14)로 기어코 승리했다. 이제 한국은 남은 세르비아전 결과와 전혀 관계없이 A조 상위 4개 팀에게만 주어지는 8강 출전권을 따냈다!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보다 더 멋지고 소중한 경기! 

 

 

한국팀의 캡틴 김연경은 무려 30득점으로 수퍼 히어로처럼 맹활약했으며 또한 박정아 15점, 양효진이 12점으로 소중한 점수를 보탰다.

한국은 1세트 초반 블로킹을 앞세워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박정아와 양효진 또한 김연경을 도와서 일본의 공격을 잇달아 막아내며 경기 분위기를 우리쪽으로 가져왔고, 김연경은 연속으로 공격 득점을 월등하게 올리며 일본 수비를 제대로 무너뜨렸다.

 

 

2세트는 아쉽게 패했지만 이어진 3세트도 엄청나게 치열했다. 우리 배구팀은 3세트에 선발 출전한 이소영과 교체 투입된 박정아의 활약이 유난히 돋보였다. 20-21로 1점 차이로 끌려가던 한국은 김연경이 공격 득점을 함으로써 제대로 균형을 맞췄고, 박정아의 블로킹은 전체 경기를 뒤집을 정도로 월등했다. 김연경이 연속 득점을 성공하면서 세트스코어는 2-1로 바뀌면서 한국이 강력하게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4세트에는 우리팀이 갑자기 일격을 당했다. 김연경의 블로킹이 초반부터 연속해서 일본에게 걸렸고 수비도 다소 불안정하는 바람에 경기 분위기가 좋지 못했다. 한국은 끝내 일본을 이기지 못했고 결국 승부를 가르는 5세트까지 향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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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가 결정될 마지막 세트야말로 정말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분위기였다. 오히려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었다면 너무 드라마틱해서 말이 안 되는 스토리라고 인식할 수도 있는 정도였다. 스코어 12-14로 일본에게 한없이 끌려가던 한국 배구는 우리팀 박정아 선수의 2연속 득점으로 결국 점수를 동점을 만들면서 일본과 당당하게 듀스까지 만들어냈다. 14-14라는 드라마틱한 점수 상황에서 일본이 안타깝게도(우리팀에게는 다행이지만 일본의 뼈아픈 실수가 바로 여기서 발생한 것이다!!) 공격에서 범실을 하고 말았고, 우리 한국은 일본의 공격을 제대로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드라마나 영화보다 더 멋진 값진 승리를 일구어냈다.

 

 

한국은 새로운 달 8월, 2일에 세르비아 배구팀을 상대로 드디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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