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한창 주가를 오리던 영화배우 아미 해머.
갑자기 영화나 연예 뉴스에서 한동안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그나마 가장 최근에 들린 소식은 충격적이게도 이혼.
그리고 또 한 번 가장 최근 소식으로는 팬들과의 성적인 추문!!
배우 아미 해머가 영화로 한창 잘 나갈 때 잠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연기하는 기간이 있었다.
반갑게도 작가는 한국계인 Yong Jean Lee.
대부분 백인들이 활약하는 공연계에서 이렇게 우연히 한국계 작가의 이름을 듣는 것은 늘 반가운 일이다.
극 제목처럼 스트레잇 백인 남자들이 등장.
크리스마스 시즌에 아버지를 만나러 온 아들 셋이 등장한다.
아미 해머는 그 중에서 막내 아들로 등장.
흔히 백인 스트레이트 남자 하면 따오르는 여러가지 선입견에 대해 대놓고 이야기하는 작품.
아미 해머는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실제로 연극 무대에서도 똑같이 길다...
아들 셋 모두 제 각각의 성격과 외모로 한 집안에서 보여주는 갈등과 화해의 모습이 무대에 꽉 차게 펼쳐진다.
성공적이었던 이 연극과 마찬가지로 한국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2편 소식이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
아미 해머가 대형 사고들을 치지 않았으면 속편 제작이 가능했을 거라는 소식이 많다.
몇 년이 지났지만 휴대폰 갤러리에 있던 아미 해머의 오프브로드웨이 연극
Straight White Men 사진을 뒤늦게 공유해보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뉴욕 무료 라이브 공연 예매하는 법 #리틀아일랜드 (0) | 2021.07.28 |
---|---|
#지금뉴욕 아름다운 토요일 오후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1편 (0) | 2021.07.25 |
#스프링어웨이크닝 브로드웨이 영상 #DeafWestTheatre (0) | 2021.07.19 |
뒤늦게 올리는 공연후기 #기홍리 #이기홍 #KiHonglee (0) | 2021.07.19 |
뉴욕 허드슨 야드의 새로운 랜드마크, 더 쉐드 (0) | 202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