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미니 LED를 장착한 M2 맥북프로 드디어 오는 9월 출시!

맨해튼라이언 2021. 7. 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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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설레발에 동참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또 어느새 나온 9월 출시 임박설에 살짝 설레고 있다. 

맥북이 드디어 3분기에 출시된다는 새로운 소식. 

 

아래 소식(출처: 이미지 속 트위터 사용자)에 따르면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와 미니 LED를 갖춘 14인치, 그리고 16인치 맥북프로가 드디어 9월에 공개된다고 한다. (야호!) 

 

트윗 출처와 이미지 랜더링 출처는 이미지 안에...

 

 

 

 

출처: new18.com

 

 

 

기존 루머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에 공개된다고 했던 맥북프로는 이미 7월에 접어든 상태에서 틀린 정보라는 게 밝혀졌다. 이번에 공개된 루머에 따르면 맥북프로는 이번 3분기(7월부터 9월에 해당함)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추가로 이번 공개는 새로운 아이폰 제품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추가로 출시 계획을 밝힐 거라고 한다.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14인치, 그리고 16인치 맥북프로의 배송은 10월에 가장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시 계획은 9월에 밝힌다 하더라도 배송은 더 늦어질 수 있으니까.)

 

가장 최근에 공개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에서 선보인 미니 LED는 나에게 개인적으로 큰 구매력을 자극하지 못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4세대도 너무 뛰어난 제품인데다가, 나는 이 아이패드 프로를 영상 감상용으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에어를 판매한 상태이기 때문에 거의 반 강제로 이 아이패드 프로를 맥북처럼 사용하고 있다. 

 

작년 말에 구입했던 가장 최신 맥북에어를 반품한 이유는 2021년에 새로 나온다는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때문이었는데, 흔히 말하는 "존버"를 굉장히 잘 해내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맥북에어가 아니라 성능이 더 뛰어난 맥북프로는 구입할 예정이다. 맥북프로나 맥북에어가 없는 동안 사용중인 이 아이패드 프로는 컴퓨터로 사용하기에는 아주 살짝 부족한 상태다. 복잡한 작업이나 긴 작업보다는 잠깐 가볍게 타이핑을 하거나 블로그, 이메일 확인용으로만 사용중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에어로 유튜브 편집을 두어 번 한 적이 있는데, 처음으로 맥북프로를 사용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 기존에 가볍게 사용하던 맥북에어는 살짝 부하가 걸리다못해 거의 탈 것처럼 뜨거워지는 현상을 보이고 말았는데, 여름에 무플에 놓고 사용하거나 손바닥을 올리기엔 너무 공포스러울 정도였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 사용 중에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아이패드 프로로는 해결할 수 없는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다. 이번에 나오는 맥북프로는 기존의 모든 부족한 점들을 커버할 수 있을까? 애플 자체의 실리콘을 탑재한 새로운 맥북프로 정말 기대된다. 애플 팬들이 너무 설레발만 떠는 것으로 끝나지 않게 이번에는 정말 실체를 보여줘, 애플!

 

 

 

(추가: 맥북프로나 맥북에어를 다시 사용하게 됐을 때 무심코 실수로 화면을 터치하게 될 내 모습이 그려진다.... 터치까지 되는 맥북을 기대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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