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알고있었다? 김용건 하정우 대화 화제… #베스트오퍼

몇 년 전에 나온 영화 <베스트 오퍼>가 이제와서야 갑자기 화제다.

"최고의 제시 금액"이라는 이 영화가 갑자기 미디어에 노출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배우 김용건의 (...민망하지만...) 혼전임신 사건 때문이다. 상대는 무려 39세 연하의 여성이다.

배우 하정우는 알려진대로 아버지이자 선배인 김용건의 친아들이다. 데뷔 때부터 연예인 2세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본인의 실력과 노력으로 최정상의 자리까지 오른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이다. 

 

그런데 배우 하정우가 과거 방송 나 혼자 산다에서 본인의 아버지 김용건과 나눈 대화가 화제다. 바로 앞서 언급한 영화 <베스트 오퍼>에 대한 줄거리를 이야기 하는 장면 때문이다.

 

 

 

 

 

 

 

배우 김용건과 배우 하정우는 2015년 8월 MBC 방송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다. 이 당시 하정우는 아버지 김용건을 향해 "'베스트 오퍼'라는 영화 보시면 재밌을 거다. 70 넘은 아저씨랑 20대랑 사랑하는 이야기다"라며 이 화제의 영화를 추천했다.

하정우는 이어서,

 

"그렇진 않은데 50년 가까이 되는 나이 차이가 그렇게 쑥스럽지 않더라. 근데 그 20대 여자가 사기를 치는 거로 끝나긴 한다. 반전이 있기 전까지는 아름다워 보였다. 그런데 사기를 치더라"...

 

라면서 아버지이자 배우인 김용건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바로 이 영화의 줄거리나 캐릭터 설명이 현재 논란인 본인의 아버지 김용건의 혼전임신 사건과 많이 닮아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장면을 찾아서 다시 확인하는 중이라고 한다. 

 

 

 

 

'나 혼자 산다'에 나오는 바로 이 장면을 직접 확인한 사람들은 저마다 혹시 하정우가 아버지가 만나던 그 여성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는 중이다.

참고로 영화'베스트 오퍼'는 세기의 미술품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감정인인 70대 노인이 고저택에 은둔하는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는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정말 하정우는 미리 그 여성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걸까. 그 내용을 아버지에게 언급한 의도는 무엇일까.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 화제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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