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에서 동메달을 딴 전웅태가 금의환향했다. 김연경 선수와 나란히 들어오는 모습도 포착이 됐다. 전웅태는 8월 9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입국했으며 올림픽 출전 소감을 묻는 말에 다음과 같이 말하며 팬들 앞에 선 그는 내내 밝은 미소를 띠었다. “이렇게 높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돌아오니 실감이 나는 것 같고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전웅태는 지난 8월 7일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57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그동안 비인기 종목인 근대5종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올림픽 출전의 메달 획득을 결심한 사실도 알려졌다. 미남 스타인 전웅태 선수가 이날 입국하면서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도 관심이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