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데일리

트로트계의 톱스타 장민호를 비롯해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 수영선수 박태환, 그리고 모델 한혜진, 배우이자 가수인 이민혁까지 코로나 확진 소식으로 연예계가 초비상이라고 한다. 이렇게 줄줄이 코로나 확진이라는 사태로 모두들 준비히던 방송에서 하차하고 주변인들까지 줄줄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더군다나 요즘엔 무증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현재 연예계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같은 녹화장에서 녹화를 하던 연예인들의 경우 한 장소나 정해진 사람들하고만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확진자가 생길 경우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다. 부디 더 큰 일이 생기지 않게 주변인들도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

엥? 오늘 날짜로 택배 올 게 없었는데?? 외출했다가 집에 왔더니 큼직한 박스가 도착했다! 순간 내 머릿속을 스치는 상콤달콤한 맛. 며칠 전에 주문한 콤부차구나!! 예정일보다 훨씬 일찍 도착했구나! 하면서 급히 박스를 해체했다. 포장을 뜯자마자 어찌나 꼼꼼하게 포장했는지 한 번에 시원한 느낌이 확! 홍보용 사진에는 저렇게 4개의 맛이 소개되어 있는데, 실제 내가 주문한 것은 수박맛을 제외한 나머지 3가지. 각 4병 씩 총 12별이 들어있는 상품을 선택했는데, 세금 전 $44에다가 $10 할인 쿠폰을 사용했다. 콤부차는 그 이름 자체가 아직 생소한 사람들도 많고, 호불호가 강한 음료지만 한 번 맛을 들이면 정말 끊기 힘든 건강음료다. 5년 정도 전에 우연히 마트에서 선택한 이 제품을 마셨다가 정말 두 눈이..

뉴욕 공립도서관은 일명 NYPL (New York Public Library)이라고 불리며 사실 뉴욕시 전역에는 크고 작은 NYPL이 수도 없이 많이 있다. 하지만 맨해튼 42번가에 위치하며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 하는 목록에 넣는 "뉴욕 공립도서관"은 바로 Stephen A. Schwarzman 건물을 일컫는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폐쇄됐던 이 도서관 건물이 다시 방문객들에게 문을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게다가 동시에 이 유명한 건물 3층에 위치한 가장 아름다운 열람실도 다시 문을 열게 됐다는 소식. 아래 업로드한 해당 열람실의 정식 명칭은 The Rose Main Reading Room이며 간단하게 Rose reading room이라고도 부른다. 이 열람실은 불과 몇 년 전에도 보수 ..

쿠팡에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다고? 심지어 그동안 안도로이드, ios 기반 모든 모바일과 태블릿 기기에서 사용이 되고 있었다고? 쿠팡에서 지원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이름은 쿠팡플레이며, 이번에는 서비스를 좀 더 넓혀 쿠팡플레이 피씨 버전이 출시되었다고 한다. 추후 안드로이드 TV 전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라는 쿠팡플레이. 지금도 볼 게 많아서 넘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이 많지만 이렇게 또 한 개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늘어남으로써 선택의 기회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젊은층 1인 가구는 60%많이 TV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TV가 없어도 앞으로는 쿠팡플레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

그동안 팬데믹의 영향으로 너무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제한적인 방문만 허락했던 뉴욕의 애플스토어. 애플스토어는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하에 있는 기간에도 대부분의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지만 이전과는 달리 극히 제한적으로 사전에 예약한 고객들에게 직접 방문을 허락했었다. (주문한 제품 픽업, 교환, 반품 등 모든 업무 포함) 그냥 왔다갔다 하면서 신제품도 구경하고 직접 만져보는 것도 꽤 재밌는 일이었는데 그동안 그 재미를 빼앗긴 것이다. 그래도 나는 애플스토어의 이러한 정책에 전반적으로 찬성했었다. 제한적인 방문객만 사전예약으로 받는 동안에도 나는 제품 픽업 및 반품 등으로 한 번 애플스토어를 방문했었다. 그러면서 확인한 것은 애플은 꽤 확실하게 방역을 철저하게 잘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대충 어영부영..

한국 추자현이랑 결혼해서 일명 우블리라고 불리던 중국의 남자배우가 며칠 동안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궁금해서 클릭을 해버리고 말았다. 젊은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차에 타는 것이 파파라치에게 찍혀 이미 사진이나 영상이 온라인에 퍼진 상태인데 더욱 놀라운 것은 바람을 피우다가 발각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한다. 중국에서 파파라치에 찍힌 영상과 사진이 이미 아래와 같이 온라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방송에서 공개되고 말았다. 약간 특이한 점은 우효광의 아내인 한국배우 추자현의 중국 내 인기 때문인지 분노한 중국인들이 온라인 상에서 우효광을 적나라하게 비난하고 두드려패는 수준이라는 것. 그 중에서도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우효광을 신랄하게 비난하는 다음과 같은 글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일부..

시원한 저녁 강바람을 즐기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라니. 그저 상상만 해도 행복하고 멋진 일 아닌가? 초저녁부터 야외에서 상영되는 허드슨 강변공원 영화 상영 시간이 돌아왔다! 어제저녁에 산책을 나갔다가 마주친 저녁 하늘과 대형 스크린. 그리고 스크린 앞을 꽉 채운 사람들. 갑자기 터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락다운 등으로 작년 이 맘 때쯤엔 꿈도 못 꿨을 풍경이다. 원래 예전부터 진행되는 이벤트이긴 했지만 올해는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건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마스크도 없이 모였다는 사실이 전혀 공포스럽거나 걱정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최근 뉴욕시 지역별 백신 예방접종 현황이다. 동네별로 차이는 존재하지만 최소한 1번의 백신 예방..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는 요즘 나의 모든 작업을 의지하는 메인 디바이스가 되었다. 아까 스타벅스에서 쓰던 글을 자동으로 임시저장하고 집으로 와서 몇 시간 후에 매직키보드를 열었더니!!! 아무런 반응이 없다. 매직 키보드의 키보드에만 환하게 불이 들어오고 아이패드 프로 화면은 문자 그대로 깜깜. 새 제품 구입 후 거의 7개월을 사용하면서 이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아이패드를 매직 키보드에서 떼어내보기도 하고 전원 버튼을 눌러보아도 아무 소식이 없고. 설마 했는데, 정말 먹통 현상이 나타나버린 것. (급하신 분들은 저 아래 줄 바로 밑부터 바로 읽으세요! 고고!!) 이리 저리 만져보다가 화면을 자세히 보니 맨 가운데에 그리 밝지 않은 색으로 동그란 진행 볼(?)이 돌아가고 있었다. 뭔가 자동..

"극장에서 뛰쳐나가고 싶었다." "절대로 혼자 보면 안 되는 영화" 나홍진 감독의 을 보고 나온 사람들이 내뱉은 인상적인 몇 개의 후기다. 나홍진 감독이 준비한 신작 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후로 벌써 5년이 지났는데, 이번 영화 에서 나홍진 감독은 각본 및 제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연출은 태국의 감독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이 맡았다. https://youtu.be/XStLMJu0fI4 포스터 뿐만 아니라 트레일러만 봐도 덜덜 떨리는 이 기분, 역시 여름이 다가왔다는 증거일까. (사실 나는 좀 무서워서 아직 트레일러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영화 제목인 랑종은 태국어로 영매라는 의미기 때문에 영어 제목은 그 의미 그대로 . 과거 동양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샤머니즘을 소재로 삼은 이번 작품은 태국 이..

잠시 중단됐던 백신접종이 재개되었다. 백신접종 예약의 현재, 그리고 추후 계획은 간단하게 요약해 아래와 같다. - 53-54살 / 50-52살: 두 그룹으로 나눠서 예약을 시작 - 50-54살: 접종 시작 연기됨 (8월 9일 > 8월 16일) - 50-59살: 기존보다 접종 시기 밀림 백신접종 재개를 위해 미국 측에서 도착한 모더나 백신 35만4천회분이 7월 8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한 모습도 이미 미디어를 통해 포착됐다. 잠시 중단되었던 백신접종 예약은 7월 14일 오후 8시부터 재개되었고 50-54살 연령층은 바로 다음주 예약이 시작되지만 두 그룹으로 나눠서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기존 백신접종 시작일은 자연스럽게 일주일 연기가 된 상태다. 한편, 55-59살 연령층은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