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탄식… 🥲 아까운 야구 한일전 패배…

한참 열기가 뜨거운 일본. 오늘은 한국과 일본 모두 그 열기가 유난히 더 뜨거웠다. 바로 '2020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과 일본의 야구 준결승 경기가 열렸기 때문이다. 8월 4일 일본 요코하마 야구장에서 열렸고 결과적으로는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2-5로 일본에 패했다.

 

경기 패배 후 아쉬워하는 이정후 선수

 

 

어제 터키와 경기한 배구 경기도 그렇고, 지금 막 끝난 야구 한일전도 그렇고... 정말 힘들게 겨우 중계로 보는 바람에 훨씬 더 긴장감이 넘치는 것 같다. 

 

너무 멋지게 잘 싸운 경기였는데!! 많이 아쉬운 한일전 패배로 이어졌다. 병살로만 이어졌으면 상황은 어떻게 됐을까. 

우리나라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현지시간 8월 4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에서 2-5로 패하는 바람에 결국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지며 미국과 두 번째로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고 한다.

 

 

 

승부는 거의 8회에 갈렸는데 이날은 완전히 일본이 주도권을 잡은 경기였다. 병살을 처리하지 못한 오른발 한 발자국이 큰 승패를 결정해버렸다. 

 

 

 

 

잠깐 흔들린 사이에 대한민국의 고우석이 급격하게 무너져버렸다. 제구도 흔들리면서 일본의 무라카미에게 고의 4구를 내주면서 가이 타쿠야에게도 볼넷을 내어주고 결국은 일본에게 만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고우석은 야마다와와 붙은 맞대결에서 결국 아쉽게도 무려 3실점이나 실점 했고 결국 2-5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만약에 8회가 병살로 이어졌으면 어땠을지 말이다. 이 위기 후에 우리나라가 좋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미 결과는 나와버렸다. 너무나 아까운 야구 한일전 패배. 결과적으로 실시간으로 지켜보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8회였다. 수고한 우리나라 선수들 남은 경기 부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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