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박수홍 23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오늘 이혼 관련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결혼소식이다.

영원히 노총각일 것 같은 박수홍(이분은 그냥 처음에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쭉 계속 "노총각"이었던 것만 같은 묘한 기분...)이 23세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본인이 기르는 🐈‍⬛ 고양이 다홍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이라고 한다. 절친한 후배인 손헌수도 선배의 결혼을 크게 축하했다. (아래 사진은 박수홍과 신부가 아닌 박수홍과 손헌수의 사진이다...)

 

 

 

박수홍과 손헌수 (신부 아님!!!!)

 

 

 

 

최근에는 친형과의 금전적인 문제와 가족들간의 불화로 안타까운 기사가 많이 쏟아졌었는데, 이번에는 축복을 받을만한 소식이라니 너무 다행이다. 한편,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기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트위터 사용자들은 23살 차이면 결혼이 아니라 입양이 아니냐면서 살짝 곱지 않은 시선도 보인다. 

 

 

결혼 소식을 알리는 말미에는 아래와 같은 말도 덧붙였다.

 

 

"제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감히 여러분들께 축하해달라, 응원해달라 말씀드리기도 송구스럽습니다. 그동안도 이미 너무 많은 격려와 위로를 해주셨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그런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책임 있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그리고 바르고 예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연예인이 아닌 사람이 기사에 언급되는 것 자체로 부담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일단은 박수홍 본인과 신부와의 큰 나이차 때문에 자꾸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박수홍 본인이 걱정하는 너무 큰 관심과 추측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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