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로서는 자주 생기는 일이 아니지만, 뉴욕 브로드웨이나 타임스퀘어 근처를 걷다가 잘 알려진 배우나 유명인들을 목격하는 일이 가끔 생긴다. 그 중에서도 영화 옥자, 브로크백마운틴, 투모로우 , 스파이더맨 등에서 출연한 제이크 질렌할은 뉴욕 지하철에서 수수한 모습으로 자주 목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팬들에게, 심지어 파파라치들에게조차 젠틀하다고 한다. 내가 길에서 우연히 제이크 질렌할을 만난 적은 없지만 (비슷한 사람을 보고 흠칫! 한 적은 있던 것 같다. 😂) 제이크 질렌할이 브로드웨이 뮤지컬이과 연극에 출연해서 직접 보러 간 적은 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제이크 질렌할이라는 배우의 영화는 투모로우 정도가 다였던 것 같다. 그 외에는 우연히 한 두 번 토크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