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태권도 선수로 인기가 많은 이대훈 선수의 팬카페 '골든대훈'이라는 제목의 카페에는 하나의 글이 작성되었다. 글의 제목은 .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해피라니. 해피는 흔히 강아지 이름으로 많이 짓는 경향이 있는데 이 글도 강아지랑 관련된 글일까. 일단은 맞다.... 사실 바로 이 글은 태권도 서수 이대훈의 반려견이었던 강아지 해피를 입양해서 최근 6년 동안 키웠다고 밝힌 사람이 남긴 내용이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이 게시물을 통해 다름 아닌 이대훈의 관리가 소홀한 탓에 이 강아지 해피가 죽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의 주장과 글 내용은 확연하게 세부적인 내용으로 가득찼고 일관서이 있었다. 일단 "2014년부터 이대훈이 키우던 반려견 해피를 대신 키우게 된 사람"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