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하루만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만 명에 가까운 숫자를 보이며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일본 정부 발표로는 올림픽 경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지만 이를 믿는 시민들은 거의 없어보인다. 심지어 현재 올림픽이 한창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에서만 무려 3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인 셈이다. 일본 도쿄 한 시민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밤에 밖에서 술 마시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확진자가 느는 데 한몫했을 거예요." 라고 한다. 도쿄에는 긴급사태가 발령된 진 4번 째지만 오르고 있는 확진자의 숫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새롭게 퍼지고 있는데 이 와중에 외출 자제나 주류판매 제한 등의 대책이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