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혼 관련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결혼소식이다. 영원히 노총각일 것 같은 박수홍(이분은 그냥 처음에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쭉 계속 "노총각"이었던 것만 같은 묘한 기분...)이 23세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본인이 기르는 🐈⬛ 고양이 다홍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이라고 한다. 절친한 후배인 손헌수도 선배의 결혼을 크게 축하했다. (아래 사진은 박수홍과 신부가 아닌 박수홍과 손헌수의 사진이다...) 최근에는 친형과의 금전적인 문제와 가족들간의 불화로 안타까운 기사가 많이 쏟아졌었는데, 이번에는 축복을 받을만한 소식이라니 너무 다행이다. 한편,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기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트위터 사용자들은 23살 차이면 결혼이 아니라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