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예민한 시기이다. 방역당국의 거리두기 시행이 아니어도 무더위가 기승인 관계로 모두 불쾌함과 불편함을 지니고 사는 7월의 중순.이처럼 모두들 불편하고 예민한 시기에 방영당국 행정명령으로 부산 콘서트를 취소한 가수 나훈아. 하지만 서울 콘서트는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고수중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록밴드 시나위의 리더/기타리스트인 신대철이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서서 화제다. 7월 21일 신대철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나훈아 대선배님 참 부럽습니다. 후배들은 겨우 몇 십명 오는 공연도 취소하고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해서 연예계와 미디어 사회면에서 이 소식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어서 “소크라테스 왈, ‘어려서 겸손해져라, 젊어서 온화해져라. 장년에 공정해져라, 늙어서는 신중해져라’라고 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