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지만...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뭔가 참사가 생겼나보다. 그냥 하차한 것도 아니고 제작사와 팬들을 대상으로 뒤끝 작렬이다... 배우 김호창이 뮤지컬 '인서트 코인'라는 작품에서 극적인 하차 의사를 밝힌 후로도 제작사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한다. 최근 배우 김호창은 아래와 같은 관객의 후기를 보고 대분노 했다고 한다. "내용도 별로고 재미도 없고 캐릭터들도 별로고 호창 배우님은 노래도 하나도 안돼서 듣기 힘들었다" 얼마나 무대 위 상황이 심각했으면 저렇게 실명을 걸고 적나라한 후기를 썼을지... 관객 입장에서 생각하니 살짝 안 됐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무대 위에서 좋은 작품으로 준비하는 배우와 마찬가지로 관객도 시간과 돈은 기본이고 극장에 자리하기까지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