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올림픽 양궁 종목에서 무려 2관왕에 오르면서 국민들에게 큰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는 막내 궁사 김제덕. 김제덕은 오늘(8월 1일) 바로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다른 양궁 국가대표팀 선수들과는 달리 혼자서만 바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다름이 아니라, 출국 전에 화이자 백신을 맞았지만 백신 접종 후 10일 만에 올림픽 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한다.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후 최소 2주가 지난 뒤 출국을 해야 자국으로 귀국 시 자가 격리가 면제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침을 따라야 하는 상황이다. 김제덕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국민들의 힘찬 격려와 응원이 쏟아진 가운데, 김제덕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최유정이 직접 댓글을 담겨 김제덕 본인은 물론이고 지켜보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