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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송종국 조작 방송에 분노…

맨해튼라이언 2021. 8.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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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최근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다고 전한 이후, 근황을 전한 전 남편인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 관련 조작 방송에 적나라한 분노를 표했다.

박연수는 8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출연한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아들 지욱이와 딸 지아가 한 말은 방송에서 시켜서 한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지아는 아빠 송종국에게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항상 건강해야 한다. 꿈은 항상 내 꿈만 꿔. 사랑해"라며 사랑스러운 손하트를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들 지욱이는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러 왔다"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배우 박연수 컴백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

배우 박연수가 배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배우 박연수"라고만 하면 언뜻 바로 얼굴이 떠오르지 않지만 바로 <아빠 어디가>로 인기가 높았던 송지아, 송지욱의 엄마이자 축구선수 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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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배우 박연수는 "참고 넘기려 했다. 말하면 입만 아프고, 지아와 지욱이 주변인이 다 알기 때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배우 박연수는 "MBN 방송에서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아들 지욱이 말은 방송에서 멘트시켜서 했다고 (지욱이가) 집에 와서 이야기하더라"며 "지아도 '내 꿈만 꿔' 멘트 시켜서 한 거다. PD님께 사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연수는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다"며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라.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이라고 분노했다. 자녀들이 방송에서 "이제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한 말이 제작진의 연출이었다고 폭로했다. 박연수는 지난 2015년 송종국과 합의 이혼 뒤 딸과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조작방송 의혹이 점점 많아지는 종편 채널 프로그램들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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