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비수도권도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언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이어 비수도권도 결국 거리두기 2단계가 확대 적용된다는 소식이다. 

당장 7월 15일부터 긴박하게 시행되는 내용이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대해 밝힌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 지역별로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등 강화된 방역조치도 추가 시행될 예정.

- 수도권에서 코로나19 비상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음.

- 비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주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음.

 

- 유흥시설뿐만 아니라 직장, 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음.

-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지역 간 이동이 늘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될 위험도 커지고 있음.

 

 

7월 15일부터 시행되는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이러한 이유에 따라 세종, 전북, 전남, 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 시도 지역에서는 사적인 모임 인원 및 영업시간 제한 등의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될 것이며 더욱 강력해진 방역조치가 추가된다고 한다.

 

 

오늘 앞선 포스팅에 밝힌대로 55~59세 국민들의 백신 접종 예약도 안내된 상태이다. 서울에서 불가능하다고 지방으로 출장 놀러(?)를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골치를 앓던 분들도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결국 비수도권도 비슷한 상황이 된 것이다.

(놀러 가려던 사람들 모두 멈춰!!)

 

 

 

 

 

말만 들어도 조금 답답해지지만 사실 이번 거리두기 2단계의 목적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이다. 원활한 모더나 백신 접종과 거리두기가 맞물리면서 또 한 번 모범적인 방역의 성공적인 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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