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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백신 3

델타 변이에 이어 이번엔 람다 변이 바이러스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이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서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은 람다 변이 바이러스. WHO에 따르면 “페루 당국에서 발표한 내용 중 올해 4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81%가 람다 변이 감염자였고 아르헨티나에서는 지난 2월부터 람다 변이가 지배종으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페루라는 나라는 지금 세계에서 인구당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손꼽힌다. 심지어 칠레는 인구의 58.1%가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에 장기간 락다운 상태가 지속된 상태이다. 하지만 전체 확진자 중 3분의 1 이상이 바로 이 새로운 람다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보인다고. 의학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메드아카이브에는 칠레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

일상 2021.07.13

신규 확진자 숫자로 확실히 입증된 백신의 효과

그 어느 나라보다 백신접종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미국에서는 현재 확실히 백신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물론 미국에서는 현재도 델타변이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바이러스에 신규로 감염되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신규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의 숫자를 보면 명확하게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 99.7%라는 놀라운 숫자를 보여준다. 이보다 더 확실하게 백신의 효과를 보여줄 수는 없는 것 같다. 참고로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의 52%가 델타 변이 감염자라고 한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또 다시 기승을 부리는 이런 상황에도 기존에 이미 예방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자리에서 “여러분 자신과 아..

일상 2021.07.12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승인 신청 예정!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변이가 확산되는 가운데,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부스터샷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총 2회 투여로 마감한 화이자 백신은 3차 추가접종 백신, 즉 부스터샷을 개발 중이다. 전염력이 훨씬 강한 델타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 중인데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 6개월 후 면역력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화이자 자체 연구 결과를 확인해보니 지금 개발중인 이 화이자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2회차 접종 때보다 면역력의 수준이 5배 내지 10배 가량 높아진다고 한다. 화이자는 다음 달 안에 미 보건당국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외신 내용이다. 화이자는 COVID-19 백신의 세 번째 접종에 대한 미국의 승인을 모색 할 예정이며 ..

일상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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