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우리나라 역사에 이렇게 유쾌한 육상선수가 있었을까? 높이뛰기가 이렇게 재밌고 유쾌한 종목이었나? 역사를 만든 높이뛰기 우상혁 국가대표의 멋진 경기와 태도가 화제이다. 😎👍 한국육상의 역사를 새로 쓰고 역사를 뛰어넘은 유쾌하고 훈훈한 육상 종목의 이번 주인공은 높이뛰기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다. 우상혁은 8월 1일 일본 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한국신기록인 2m35를 기록했다. 이것은 무료 전세계인들이 모인 이벤트에서 4위를 기록한 성적이다. (아주 조금 아쉽게도) 한국육상 트랙-필드 사상 첫 메달은 없었지만 우상혁은 당당하게 한국신기록을 세우면서 자신의 이름을 전세계인들에게 당차게 알렸다. 총 13명이 출전한(정말 엄청난 숫자다! 이중에서 4위를 한것이다!!) 결선에서 8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