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라비 작가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의 페미 논란에 입을 열었다. ‘안산 선수 페미(니스트) 논쟁’에 대해 “(급진) 페미니스트 주류들이 함정”이라며 “진짜 악랄한 여성혐오는 김건희 씨 벽화 사건”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7월 30일 오세라비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 글을 게재했다. “똑바로 알아야 한다” “양궁선수 안산에 대한 여성혐오는 수세에 몰린 (급진) 페미니스트 주류들이 판 함정이다” 라는 의견을 남긴 오 작가는 2000년대부터 범여권과 진보 진영에서 활동하며 여성운동에 앞장서다 최근 국내 페미니즘 세력의 권력 지향적 행태를 고발한 인물이다. 이번 올림픽 경기 도중 안산 선수는 일부 남초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로부터 급진 페미니스트 조건을 모두 골고루 갖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