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넷플릭스에 들어갈 때마다 예고편이 나오더니, 드디어 얼마 전에 오픈해서 결국 몰아서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공개된다는 사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Ashley Park 덕분에 작년부터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공개되니까 더 신기하다. (이 포스팅의 제목과는 달리, 드라마의 주인공 "에밀리 쿠퍼"보다는 "민디 천"으로 활약한 애슐리 박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많을 것 같다!) 사실 맨 처음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것도 단지 내가 좋아하는 Ashley Park을 보기 위해서였다. 뮤지컬을 안 본 지 거의 반년이 지나고 나니까 이렇게 화면에서나마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 배우들을 보는 것으로도 기쁘다. 그녀의 성 "Park (박)"에서 알 수 있듯이 As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