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팬데믹의 영향으로 너무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제한적인 방문만 허락했던 뉴욕의 애플스토어. 애플스토어는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하에 있는 기간에도 대부분의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지만 이전과는 달리 극히 제한적으로 사전에 예약한 고객들에게 직접 방문을 허락했었다. (주문한 제품 픽업, 교환, 반품 등 모든 업무 포함) 그냥 왔다갔다 하면서 신제품도 구경하고 직접 만져보는 것도 꽤 재밌는 일이었는데 그동안 그 재미를 빼앗긴 것이다. 그래도 나는 애플스토어의 이러한 정책에 전반적으로 찬성했었다. 제한적인 방문객만 사전예약으로 받는 동안에도 나는 제품 픽업 및 반품 등으로 한 번 애플스토어를 방문했었다. 그러면서 확인한 것은 애플은 꽤 확실하게 방역을 철저하게 잘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대충 어영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