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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2

일본 산사태로 2명 사망 및 다수 인명 실종. 기후변화는 존재한다.

아침 뉴스에서 우리나라 옆나라 소식이 나와서 또 가슴이 철렁하는 순간이 있었다. 어제는 북미의 무더위 때문에 많은 숫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었는데, 무더위가 살짝 사라지자마자 (이곳에서는 꽤 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까운) 옆나라에서 들려온 참담한 소식이라니. 가장 먼저 소식을 접했던 BBC 기사 일부이다. 폭우로 아타미 시가 큰 산사태로 일본 중부에서 20 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의 비디오는 산 정상에서 아래로 그리고 도시를 통해 바다를 향해 떨어지는 검은 진흙의 급류를 보여주었습니다. 여러 집이 파괴되거나 묻혔습니다. 해안 경비대가 두 시신을 발견했다고 지역 주지사는 말했다. 한 주민은 "끔찍한 소리"를 듣고 산사태가 그 길에있는 모든 것을 휩쓸 자 도망 쳤다고 말했습니다. 시즈오카 현에서..

일상 2021.07.04

여름 무더위로 북미에서 사망한 충격적인 숫자…

오늘 오랜만에 비가 쏟아져서 드디어 좀 시원한 공기를 느끼고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어찌나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덥고 습도가 높은지 문 밖으로 나서기가 두려울 정도였다. 주로 집이나 카페에서 일을 하던 중에 어쩔 수 없이 이동하면서 실내를 벗어나는 순간 마치 1초만에 홍콩이나 방콕에 들어선 것처럼 충격적인 더위였다. 오늘 저녁에 뉴스를 보다사 정말 충격을 먹었는데 이번 무더위로 캐나다에서 사망항 숫자가 무려 486명이라고 한다. 보고도 믿기 어려운 숫자인데, 뉴욕이랑 가까운 캐나다에서 저렇게 많은 숫자가 목숨을 잃었다니 살짝 공포스럽기까지 했다. 그렇지 않아도 며칠 동안 "살인적인 무더위"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는데, 이게 과장이 아니었다니... 캐나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의 무더위를 보면서 올해..

일상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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