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맙소사. 기사 제목을 잘 못 본 줄 알았다.... 배우 김용건(76)이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고 출산 여부를 두고 법적 다툼이 시작됐다. 해당 여성은 현재 김용건을 법적으로 고소한 상태다. 2008년에 한 드라마 종용파티에서 고소인을 만난 김용건은 지금까지 무려 13년 동안 이 고소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용건 지인의 제보에 따르면 둘은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만남을 이어갔던,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의지하던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김용건과 39세 연하의 고소인은 올해 3월부터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고소인씨가 본인의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한 것. 둘은 입장차는 급기야 소송으로 번졌지고 말았다. 누가 봐도 김용건은 76세라는 나이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고 태어날 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