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양성애자입니다. (I’m a bisexual.)"이라고 최근 본인의 성정체성을 밝힌 고등래퍼3 참가자 출신 래퍼 강민수. 얼마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했던 래퍼 강민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사진과 함꼐 자신의 성 정체성을 당당하게 밝혔다고 한다. 이를 본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대부분 댓글로 뭐라고 했을까. "그런 건 상관없어요" "그래도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해" 등의 반응이 대부분이다. 사실, 그 어떤 다른 반응이 필요하겠는가. 성정체성을 밝힌다는 것은 본인이 선택하는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그저 본인의 정체를 게재하는 것일뿐. 그저 성소수자로서, 그리고 조금 알려진 사람으로서 그렇다고 밝힌 것에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강민수는 2019년에 고등래퍼3에 지원했고 이 대회에서 당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