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임시저장 기능 활용하는 법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책을 읽다가 깨달은 것은 역시 블로그 활동은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것.
운동을 꾸준히 잘 하는 사람의 특징도 그러하다.
"무슨 생각하면서 하세요?" 이런 질문에
"그냥 하는거죠." (김연아 님)
그런데 공부든 운동이든 꾸준히 오랫동안 하는 사람들은 안다.
"그냥" 하는 것이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꾸준히 하는 것은 잘 하는 것만큼 중요한 인생의 팁이라고 생각한다.
2주 전부터 블로그에 이런 저런 글을 맘대로 올리면서
(현재로서는 진짜 아무도 보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올릴 때가 더 많다...)
글을 올리는 것도 꾸준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처음엔 이 기능을 사용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글을 올리다 보니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된 편리한 기능이 있다.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의 임시저장 기능!
말 그대로 글을 쓰다가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급히 자리를 옮겨야 할 때 쓰는 기능이다.
하지만 나는 이 기능을 다른 데 사용한다.
글을 바로 바로 써서 올리면 좋지만 아이디어나 소재만 떠오르고 자세한 글은 나중에 쓰고 싶을 때,
또는 다른 태블릿이나 기기에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 해두고 더 넓은 화면에서 글을 마무리하고 싶을 때 등등,
요즘은 점점 더 이 임시저장 기능을 적극적으로 자주 활용하고 있다.
글쓰기를 누르고 제목이나 메모 정도로 글을 시작한 다음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소재를 적는다.
(또는 이 과정에서 넣고자 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해두기!!)
그리고 임시저장된 글 목록을 누르면 위와 같이 짠!
아직 마무리하지 않은 글들이 제목과 함께 목록으로 한 눈에 보이도록 나타난다.
참고로 임시저장 가능한 글을 90개, 저장이 가능한 기간은 총 100일 동안이다.
어떤 활동이든 목표나 동기부여가 필요한 시기가 있다.
이렇게 목록으로 나타나면 끝내고 싶은 목표도 시각적으로 보이고 저절로 동기부여도 된다.
임시저장은 또 동시에 쉬어가기라는 기분도 든다.
임시저장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블로그 활동을 더 열심히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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