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뉴욕 허드슨 야드의 새로운 랜드마크, 더 쉐드
맨해튼라이언
2021. 7. 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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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허드슨 야드라는 지역에 몇 년 전 자리를 잡고 대중에게 공개된 베셀,
베셀 자체로도 이 지역에서 충분히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잘 하고 있는데
가까운 곳에 또 하나의 새로운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생겼다. 그 이름은 바로 쉐드.
물론, 베셀도 쉐드도 이미 이 곳에서 처음 공개된 것은 이미 몇 년이 지났지만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팬데믹 때문에
거의 1년 반이라는 시대를 날려버린 셈이다.
최근 다시 문을 열고 관광객들과 뉴욕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는 더 쉐드 안으로 들어가봤다.
(오늘 너무 무더운 날씨에 습도까지 느껴져서 실내에 들어가자마자 행복한 안도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오픈콜이라는 타이틀로 현재 더 쉐드에서 열리고 있는 설치미술 작품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유명세는 덜 하지만 충분히 역량이 돋보이는 신인작가들의 무대가 신선했다.
더 쉐드의 오픈콜 전시회는 7월까지 진행중이라고 한다.
다른 층에는 아직 미처 가보지 못했지만 더 쉐드라는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릴 새로운 전시나 공연들도 무척 기대된다.
더 쉐드라는 공간의 특이한 점은 공연이나 전시를 하는 아티스트의 요구에 따라, 그리고 공연이나 전시의 특징에 따라
자유롭게 그 외향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다채롭고 새로운 시도와 함께 뉴욕이라는 도시의 특징과도 그 정체성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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