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 갑자기 일시 중단
며칠 전 포스팅한 새로운 코로나 백신 접종 사전 예약 (모더나백신)이 일시 중단돼서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모더나백신 예방접종 추가 사전예약을 현재까지 185만명까지만 받고 미리 예고 없이 일시 중단함에 따라 불안감이 커지고 혼란이 증폭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사전예약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었지만 다른 나이대의 접종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바람에 생긴 일이다.
현재 관계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7-8월 물량이 확정된 상황이지만 주별로 확정되지 않은 물량은 파악이 힘들었고, 상반기에 도입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달리 모더나 백신은 주간 단위 파악이 힘들었음을 인정했다.
또한 50대를 대상으로 대규모 접종을 시작하는 7월말, 또는 8월 초에 상대적으로 도입물량이 적어서 백신접종을 시행하는데 최대 고비가 될 수 있다는 정보도 밝혔다.
이미 모더나백신 접종 예약을 성공했거나 접종을 받은 국민들은 안심할 단계지만 아직 모더나 백신 예약에 성공하지 못한 국민들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아래와 같이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3분기에는 전국민의 70%가 최소한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벌써 2년이 가까운 시기동안 그 어느 누구보다 국민건강에 힘쓰고 있는 분이라서 이런 소식에 사과까지 전해서 더욱 마음이 쓰인다. 부디 이렇게 중간에 생기는 변수들까지 고려해서 무리없이 모더나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백신은 혼자만 맞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 국민 대다수가 맞아야 집단 면역을 이룰 수 있다. 모더나백신 접종 예약이 하루 빨리 재개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모두들의 안전을 기원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