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푹푹 찌는 무더위. 초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은?

맨해튼라이언 2021. 7. 1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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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가 발휘된 상황에 초복이 다가왔다.

그 이름에 걸맞게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거나 무더운 날씨에 열대야가 찾아오는 곳도 많다고 한다.

 

 

초복하면 더위가 먼저 떠오르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이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는가 하는 것.

초복에 먹어야 하는 음식 중에 사람의 체질에 따라 뜨거운 보양식과 차가운 보양식이 있는데

대표적인 음식만 적어보기로 했다. (내가 만들어서 먹고 싶어서!)

평소에 땀이 많고 열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면 굳이 뜨거운 음식 보다는 수분을 보충하고 열을 내려주는 찬 음식이 좋다고 한다.

 

 

여름 보양식 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단연코 삼계탕, 또는 닭백숙이다. 

닭백숙에는 보통 닭 외에 찹쌀, 대추, 인삼 등을 넣고 푹 끓여서 먹는데, 이로 인해 닭고기의 육질이 더 부드러워지고 담백해진다고 한다. 

게다가 백숙에 들어가는 대추와 인삼은 대표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이므로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도 줄어준다고. 

백숙에 이어 떠오르는 대펴적인 따뜻한 음식은 장어. 백숙만큼 많이 먹는 초복 음식은 아니지만 단백질이 풍부하고 체력을 보강하며 정력을 강화하는 음식이라고 한다. 

 

 

따뜻한 음식에 이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가운 보양식은 콩국수, 그리고 물냉면 등이다. 앞서 말한 닭백숙이 동물성 단백질인데 비해 콩국수는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한다. 냉면이나 콩국수 위에 고명으로 오이를 올리는데, 이는 대표적인 여름 채소로 수분도 보충해주고 아삭한 식감으로 시원한 느낌을 더해준다.

 

 

 

 

오늘 뉴욕 날씨도 너무 무덥다. 한국의 서울과 거의 쌍둥이 같은 뉴욕시의 날씨.

모두들 초복을 맞이해 본인의 체질이나 몸상태에 따라서 현명하고 건강하게 초복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평소에 열이 많은 나는 여름엔 단연코 시원한 음식으로 기력 보충을 할 예정!)

 

 

 

 

 

 

 

하림 삼계탕 (냉동), 900g, 2팩 비비고 삼계탕, 800g, 2개 전철우 고향랭면 24인분(냉면X24팩+육수X14팩+비빔장X10팩), [지자체]전철우고향랭면24인분 오뚜기 콩국수라면 135g,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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