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 한국 근대5종 '첫 메달'… 동메달!!
🇰🇷 대한민국 근대 5종 메달권 조준 🥇 #도쿄올림픽
올림픽 최고의 만능 스포츠맨을 가리는 근대 5종, 펜싱과 수영, 승마, 그리고 육상과 사격까지 이 모든 다섯가지 운동을 한 선수가 해야 하는 근대 5종 경기가 드디어 올림픽에서 막을 올렸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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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전웅태 선수가 근대5종에서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고 한다!!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치르는 경기이다. 전웅태 선수는 8월 7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5개 종목 합계 1470점을 얻어 영국, 이집트 선수에 이은 3위에 올라 자랑스러운 동메달을 당당하게 획득했다. 이 기록은 1964년 도쿄 대회부터 올림픽 근대5종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로서 사상 첫 메달이다.
게다가 아시아 선수로서도 2012년 런던 대회 때 중국 선수가 따낸 남자 개인전 은메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이전까지 한국 근대5종에 출전한 선수의 올림픽 참가 최고 성적은 11위였다.
전웅태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동메달 획득으로 새 역사를 썼고, 전웅태 선수와 함께 출전한 정진화도 4위(1천466점)라는 훌륭한 성적을 얻어 한국 근대5종의 꾸준한 도전이 드디어 빛나는 힘을 발휘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전웅태는 이날 첫 경기인 수영에서 전체 6위, 그리고 펜싱과 수영까지 마칠 때까지 542점으로 전체 8위였다가 승마에서는 제한 시간 1분 20초에서 4초를 넘기고, 12개의 장애물 중 하나를 떨어뜨려 11점이 감점됐다. 300점 만점에서 무려 289점이라는 큰 점수를 획득했다.
승마까지 마쳤을 때는 중간 합계 831점으로 4위까지 올라섰고 마지막으로 남겨둔 경기인 육상과 사격을 결합한 레이저 런이라는 경기에서 드디어 전웅태는 막판 근성을 후회없이 불태웠다. 첫 경기인 사격부터 순조로운 페이스를 보이며 정진화 선수 등 다른 선수들과 피터지듯 치열한 3위권 경쟁 후 자랑스럽게도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역사를 새로 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동메달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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