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브라질 '도핑 적발'… 한국 여자 배구 새 도전

 

김연경 "축구 야구 졌는데??" MBC 또 의도적 자막 실수??

 

 

대한민국 배구의 상승세, 세계 랭킹 2위 브라질의 막강한 전력. 사실 현재는 그 어느 팀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 브라질 주전 공격수 한 명이 약물 검사에 적발되면서 오늘 경기에 못 나오게 됐다. 우리와의 1차 예선에서 10점이나 올렸고 이번 대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한 카이세타. 하지만 주포 카이세타는 오늘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브라질 올림픽위원회는 지난달 도핑 검사 결과 카이세타의 위반 사실이 확인됐고 이에 따라 잔여 경기 출전 없이 곧바로 귀국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여전히 강한 상대지만 추가 적발 가능성 우려 등으로 브라질 팀내 분위기는 어수선한 상태다.

 

 

 

반면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은 확실히 상승세다. 10억 명 중 1명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이번 대회 득점 전체 2위로 대표팀 공수를 책임지는 김연경이 건재하고 우리보다 세계랭킹이 높았던 도미니카 공화국과 일본, 터키를 모조리 풀세트 접전 끝에 물리치며 자신감과 집중력이 최고조에 올라서 있기 때문이다. 

 

 

또한 라바리니 감독의 전략 전술도 기대된다. 브라질 리그에서 2017년부터 두 시즌 동안 선수들을 지도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모든 분석을 마친 상태라고 한다. 브라질의 배구팀이 도핑 적발로 인해서 어수선한 상황에서 45년 만의 메달을 꿈꾸고 있는 배구 대표팀의 새 도전이 기대된다. 잠시 후 그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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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라바리니 감독, 사실 배구 안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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