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라바리니 감독, 사실 배구 안 해봤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인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의 이력이 공개돼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실 라바리니 감독은 단 한 번도 배구 선수로 뛴 적이 없는 배구 감독이다. 그저 배구 경기 분석을 즐겨 어렸을 때(16살)부터 유소년 클럽의 코치로 일했던 것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미 라바리니 감독은 한 기자회견에서
"배구라는 운동 자체를 좋아해 감독이 된 게 아니라 감독직에 큰 매력을 느껴서 여기에 있다"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고, 선수들을 관리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역할에 매료돼 있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고 한다.
다른 감독들은 대부분 실제로 젊은 시절에 직접 선수로 뛰어본 케이스가 대부분이지만 특이하게도 라바리니 감독은 실제 경기에서 뛴 선수 경력이 없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과학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전술로 실력을 인정받아 온 배구계의 명장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브라질 여자배구 수페르리가(1부리그)의 명문 클럽 미나스를 남미클럽선수권 두 차례나 우승으로 이끈 경력이 있다. 심지어 현재 도쿄 올림픽 브라질 배구 대표팀에 참가한 주요 선수 중 5명(마크리스 카르네이루, 카롤 가타즈, 가브리엘라 기마랑이스, 나탈리아 페레이라, 호사마리아 몬치벨레르) 모두 라바리니 감독의 제자 출신이다.
또한 라바리니 감독은 2019년부터 외국인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 배구 대표팀 감독직을 맡아오고 있다.
매우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짠다는 것이 라바리니 감독의 특징이자 평가이다.
이 외에도 선수들과 특별한 우정과 동료애를 자랑하는 라바리니 감독의 전략이 다가오는 브라질과의 4강에서도 통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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