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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펜트하우스 보는(...본다기 보다는 그냥 틀어놓고 지나다니면서 보는) 날.
(펜트하우스는 아직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온디맨드코리아에서 봐야함.)
지난 주에 오윤희 님이 자동차 밀면서 버티는 것까지는 확실히 봤는데!
내가 5회를 보다가 말았던 것일까? 그 이후로는 기억이 안 난다.
근데 오늘 분위기 보니까, 우리 오윤희 님 정말 사망인가요?
(미의 여신 김유진 님 때문에 그나마 이 드라마를 향한 끈을 완전히 놓치지는 않았는데 말입니다.)
사실 이제 펜트하우스라는 드라마에서는 누가 죽었다고 해도 이제 절대 안 믿기는 게 사실이지만,
혹시나, 정말로 혹시나 우리 오윤희 님이 펜트하우스 극중에서 정말로 사망이라면
이렇게라도 이 드라마를 "탈출"한 것,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ㅠㅠ
그동안 나에게 이 드라마의 키워드는 "막장" 또는 "카오스" 정도였는데,
오늘 또 한 개 늘어난 단어는 재-능-낭-비 정도 될 것 같다. ㅠㅠ
등장하는 배우들 연기력은 뛰어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부터
캐릭터들이 너무 입체적이지 못하고 드라마 자체가 웃기게 보이는 건
아무래도 작가의 문제인 것 같다.
(3마마님 등장은 너무나 반갑네요.)
일단 이번 주 펜트하우스는 여기까지.
(내일 드디어 결혼작사 이혼작곡 하는 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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