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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체조 금메달 딴 “순이 리” 국적 및 혈통

맨해튼라이언 2021. 7. 3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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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바일스 선수의 기권으로 스타의 자리를 비운 미국 여성 체조팀,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면서 당당하게 일본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Suni Lee 선수.

미국은 너무나 다양한 인종과 여러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미국인"으로서 그 크고 큰 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올림픽처럼 전세계의 모든 선수들이 모이는 곳에서 동양계나 아프리카계를 비롯해서 다양한 혈통을 가진 "미국인"들이 경합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2021.07.29 - [이슈] - 미국 체조 시몬 바일스 빈자리, “순이”(한국계?)가 금메달…🥇

 

 

 

여자 체조 개인 금메달리스트 수니 리

 

 

수니 리(순이 리, Suni Lee) 선수의 이름과 외모 때문에 한국계라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 선수는 명백하게 한국계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수니 리의 인종적인 배경은 어디일까. 수니 리 선수는 일부 사람들이 알고있는 것처럼 한국계가 아니라 흐멍족 출신의 미국인이라고 한다. 다시 한 번 자세히 옮겨본다.

 

"흐멍족은 몽족, 또는 묘족 등으로도 불린다. 중국 남부에 살던 소수민족으로, 이들 중 일부가 18세기 후반부터 베트남 및 라오스 등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중국 봉건 군주에 복속되지 않으려는 저항심 때문이었다는 게 학계 정설이다."

 

흐멍 족의 피엔 저항심이 흐른다. 동남아 전문가인 김이재 경인교대 교수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동남아엔 ‘지배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문화가 있는데 미국 인류학자 제임스 스캇은 이들을 ‘조미아(Zomia)’, 즉 ‘누구에게도 지배받지 않는자’라고 불렀다”라며 “흐멍족은 그런 이들을 대표하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들 일부는 20세기 후반 베트남전 등 현대사의 굴곡 사이에서 미군에 협력하며 생존을 도모하다 난민이 됐는데, 이들 다수를 미국이 이민자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미국이 흐멍족 난민들에 책임감을 느끼고 많이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정계에도 흐멍족 출신이 다수 진출했는데, 2018년 치러진 상하원 중간선거에서 당선한 인물만도 11명이다. 예술계와 스포츠계에도 다수 인물이 활동 중이며, 그 중 대표주자가 수니사 리 선수다. (출처: 중앙일보)

 

 

 

수니 리 선수를 응원하는 바일스와 다른 미국 대표팀 선수들

 

 

한 장의 사진에서도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팀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도 "미국인" Suni Lee 수니 리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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